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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현명한투자 | 2008/08/15 01:47 | 트랙백 | 덧글(0)

꼬리가 길다.

제대 할때가 다돼서 그동안 모아둔 휴가좀 나가겠다는데 도무지 여기 사람들은 도움이 되질 못한다.
물론 설득력 있는 명분과 잘짜여진 전략으로 그들을 설득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건만,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았다.
뭐 그들이 내새세우는 원리원칙 하에서 내가 내뱉는 말들은 하나같이 쓰레기 같이 들렸을지도..

이제 한 3주 남은거 같은데, 앞으로 어떻게 일이 진행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. 제대 후의 계획에 대해 그리도 떠벌리고 다닌 나에게도 잘못이 있을터이고, 그 타이밍에도 문제가 있었다. 제길 꼭 이럴때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길어진 내 꼬리가 원망스럽기만 하다. 고치려 해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걸 보면 내 고질적인 성격상의 문제점인거 같다. 제길...

잘라내고 싶다.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 꼬리를. 그리고 그 꼬리를 자르는 도구는, 다름 아닌 총체적이고 철저한 자기관리겠지.
이래저래 짜증, 분노 가득한 8월의 첫째날이었다.

by 현명한투자 | 2008/08/01 23:07 | ▒ 일기와 잡담 | 트랙백 | 덧글(0)

SK경영경제연구소

5명 밖에 지원하지 않았다는 SK경경연 RA를 합격했다. 지금와서 생각해 보건데, 이번 합격의 비결은 바로 대하소설급 자기소개서였던거 같다. 빼어나지 않은 성적과, 화려하지 않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시시껄껄한 facts를 잘 버무린 결과 팀장님께서 나를 나름 괜찮게 보신거 같다. 내가 일 할 곳의 정확한 명칭은 SK경영경제연구소 정보통신연구실 컨버전스연구팀. 이름에서 알 수 있드시 결국은 IT컨버전스를 main stuff로 돌아가는 곳이다. 나름 IT명문대 다닌다고 목에 힘좀 주고 다녔더만, 막상 가서 일할라니 내가 과연 IT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자문해 봤건만, 자답은 아쉽게도 NO. 은진이와 용국선배가 했던 자리를 그대로 내가 가서 하려니 어떻게 보면 내가 평가의 자리에 스스로 찾아 들어간 꼴이 됐다. 그래도 뭐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멋진 일을 해나가려는 생각에 기분이 좋네..ㅎㅎ 물론 졸업은 언제하며,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학교 커리큘럼이 걱정되긴 하지만 이왕 된거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으로.. 내 다짐은 많이 보고, 많이 배우고, 많이 사귀자. 이거 세개. 드디어 서울짬 좀 먹겠구나 생각하니 잠도 안오는 어제오늘이로구나.ㅎㅎ

아래는 내가 앞으로 일하게 될 서울파이낸스센터 전경. 근무지는 완전 개간지로구나. 근데 집은 어떻게 구한다냐... -.-;;;


by 현명한투자 | 2008/07/23 13:49 | ▒ 음악과 영상 | 트랙백 | 덧글(0)

Daft Punk - Prime Time of Your Life



이 작품을 보고 당신은 무슨 생각을 했는가?

by 현명한투자 | 2008/06/17 22:08 | ▒ 음악과 영상 | 트랙백 | 덧글(0)

코스닥 상장폐지 사유

http://blog.naver.com/dinoid/110025820985
이렇게 뻘펌 하나 싸질러 놓는구나..

by 현명한투자 | 2008/06/10 16:19 | ▒ 일기와 잡담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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